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상북도회원들이 대설피해 복구작업을 벌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냉ㆍ난방설비, 가스사용 설비 전문건설업자 단체로 서병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명이 지난 25일 대설 피해가 가장 심한 죽장면 상옥리에서 하우스 철거작업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경북지역 회원들로 영주, 상주, 안동 등 포항과 먼 지역에 있는 회원들은 새벽 일찍 집에서 출발해 죽장 상옥리에 9시전에 도착, 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산소용접기, 파이프 절단기 등 전문 장비를 직접 가지고 와 하우스 높은 곳에 올라가는 등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작업에 임했으며 농민들은 어느 봉사단체보다 효과가 크다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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