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울릉군청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울릉도주민들이 국유재산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 장영철 사장과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지역민 편의시설 설치 지원 ▲국유재산 관리 가교역할을 담당할 울릉군 국유재산 지킴이 위촉 ▲행정재산 용도폐지시 사전협의를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정기적인 업무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는 최근 정부의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는 국유재산이 캠코로 이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주민들이 국유재산 임대・매입 등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장영철 사장은 “캠코의 국유재산 위탁관리업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면서 “울릉군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유재산 관리업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대부 및 매입방법,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제도 이용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업무설명회도 가졌다. 울릉=조영삼기자choys@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