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 번째 정책공약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글로벌 철강경기 부진으로 인한 실적감소로 포스코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포스코와 포항의 상생발전을 위해 시장이 직접 포스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세일즈 일선에서 솔선하겠다”고 밝혔다.
동반성장과 상생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매개체로 ‘동반성장위원회를 운영’하겠으며 ‘협력기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강화’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이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포스코 근무형태가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 전환 후 소비, 문화, 생활체육 등 지역 전반의 활기에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근무형태를 다시 4조 3교대로 전환해 지역경기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