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지난 3일 의성군 비안면 화신1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농지은행사업과 영농 급수계획 등을 설명하는 등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했다.
의성군위지사는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연금과 경영이양직불 등 농지은행사업 참여 방법 등 맨투맨 상담으로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봄철 영농급수계획, 이지역 상습 가뭄 해갈을 위한 현산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추진계획도 상세히 설명했다.
함경렬 지사장은 “월 1∼2회 각 리동을 방문하여 농업인과의 동반자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농업인의 안정영농과 농업용수 공급에 철저를 기하여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위지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지역개발ㆍ농지은행ㆍ시설물 유지관리 등 현장 대화를 통해 불편ㆍ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활동이다.
의성=조헌국기자
joyhg@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