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서상훈 경찰서장 박기석 무도인순찰대장, 경찰관계자,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도인순찰대’를 발대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북경찰서 무도인순찰대는 지역내 무도 관장ㆍ사범ㆍ일반회원 무도인 40명 으로 구성돼 앞으로 매주 화∼토요일 강북지역내 공원, 여성안심구역, 대학가 주변등 취약지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에 서상훈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정된 경찰력으로 지역치안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많았는데, 지역내 무도인 으로 구성된 무도순찰대가 발족, 운영하게 돼 한정된 경찰력을 보완하는 계기와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民ㆍ警 협력치안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경찰에서도 무도인 순찰대와 협력해서 안전한 강북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기석 강북경찰서 무도인순찰대장도 “강북경찰과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를 위한 참다운 봉사활동으로 범죄 없는 강북지역 만들기에 무도인들도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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