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초전중학교 외 10개 학교에서 전통 음식문화 계승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 된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관내 폐교된 운동장에서 콩을 재배해 학교에서 만들어 먹는 된장, 간장, 고추장을 초ㆍ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 20여명이 초전중학교에서 재래식 방법으로 띄운 메주와 천일염으로 전통의 맛이 살아 있는 된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과 행사를 함께 한 윤병택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전파돼 모두가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며 “더불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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