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7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을 비롯한 산업부 주요 관계관과 17개 시ㆍ도경제국장 등 6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경제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지역 내 연고자원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전통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전통)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ICT 등 첨단기술과 다양한 융ㆍ복합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공공기관 수요ㆍ공급을 활용한 지역산업 육성, 공공기관과 지역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 강화, 공공기관ㆍ지역기업ㆍ지자체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산업부는 시ㆍ도가 수립한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 계획’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3~5개 혁신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대한민국이 반세기만에 세계 8대 무역 국가 진입과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이끈 산업기반의 모태인 경북도 역할”을 강조하고 “경북형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 현안사항인 국가 백신클러스터 조성,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 조성사업, 경북 3D 프린팅 산업벨트 구축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되도록 건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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