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구룡포 수협(연규식)이 오는 16일부터 5월15일까지 구룡포, 호미곶면에서 생산되는 대게 오징어 꽁치과메기 돌문어 등의 지역 특산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구룡포 상가번영회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구룡포 대게는 전국 대게 생산지로 이미 알려져 있지만 지역의 홍보부족으로 전국 대게생산량 58%의 수협 위판고를 자랑하고 있지만 10%미만이 구룡포에서만 상가에 판매가 되고 나머지 48%는 타 지역인 울진과 영덕 대구,포항 등으로 역수출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어민이 잡아온 대게가 정상적인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구룡포읍전체 상가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김규탁 구룡포 읍장은 “올해부터 포항국도 우회도로 개통으로 구룡포까지 신호등 없는 차량운행을 자랑”하면서 “행사장이 구룡포항 북방제로 물양장시설이 잘돼 있어 20,634㎡(6,241평) 넓은 임시주차공간이 확보돼있다”고 면서 “지역특산품자랑으로 무료시식회도 16일 낮 12시부터 곁들인다”고 덧붙였다. 이영철기자 leeyc@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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