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를 확보해 입암면 방전리, 청기면 기포리 등 2개소를 육성했다. 또 2010년부터 3년간 수비면 계1리, 석보면 지경리에 대해 건강생활프로그램, 환경정비, 경제·소득활동 등 4개 영역을 접목시켜 농촌 노인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사업 2년차인 올해에도 수비면 계1리 실버수련관 리모델링, 석보면 지경리 소득활동기반조성 등을 완료 했고, 농촌노인노후활동 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12월에도 지역주민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석보면 지경리에 건강 체조교실, 수비면 계1리에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사업비 1억을 확보해 마을당 5천만원 씩 2개 마을에 3년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