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준구 대구한의대학총장, 백승호 대원제약(주)회장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그린 마인(Green 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경북도 주도로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공모사업에 참여 유치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구축사업’ MOU체결로 향후 성과가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경북도는 뛰어난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의 임산물 효능평가와 대추, 라복자(무우씨) 등을 이용한 대사성 질환 의약품 개발을 선도하는 대원제약과 관ㆍ산ㆍ학ㆍ연 협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임산자원이 접목된 새로운 비즈니스 체제를 갖추게 됐다.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구축사업’은 김천, 상주 등 경북도내 7개 시군과 강원도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한의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대원제약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 오는 2014년 4월까지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 경북과 강원의 풍부한 임산자원을 활용 고부가 식ㆍ의약품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관ㆍ산ㆍ학ㆍ연 협약은 경북의 풍부한 임산자원의 산업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체결을 발판으로 토대로 경북도의 임산물 경제성을 높이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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