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지난 6일 경찰관과 어머니경찰대 10여 명이 청도지역의 청정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도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치고 흥분된 분위기에 도취되어 탈선이 예상 되어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계도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 폭력 등 사건사고가 발생될 소지가 큰 지역인 인적이 드문 골목안과 청도천 고수부지 등에 대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관과 합동해 순찰을 했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어머니경찰대 대원중 한명은 “내고장 청도에서의 학교폭력은 우리가 앞장서서 근절 시키고야 말겠다. 이러한 순찰이나 캠페인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청도=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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