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30일 출판기념회 열어 자전 에세이‘줄기러기는 에베레스트를 두 번 넘는다’발간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사진)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공 사장의 자전 에세이 ‘줄기러기는 두 번 에베레스트를 넘는다’(책읽는달 刊, 1만2,000원)는 지난 2004년 첫 번째 에세이‘그래도 가장 좋을 것을 세상에 주어라’ 이후 두 번째로 나오는 책이다. `줄기러기`는 죽음을 무릅쓰고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를 해마다 두 번 씩 넘는데 이순(耳順)의 나이가 되도록 줄곧 도전적인 삶을 살아온 자신의 삶을 줄기러기에 빗대 제목을 붙였다. 공 사장은 이 책에서 자신이 어떻게 치열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열정과 도전의 기록’이라고 말하고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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