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호텔,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실시 동구 신천동 지역 이웃에게 연탄 6000장 배달 오는 28일까지 릴레이 나눔 활동 대구 메리어트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 지역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지난 21일 지역 자치단체와 협력해 동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어트호텔 시행사 제이스피앤디, 신세계건설 및 협력업체 직원, 동구 신천4동 봉사자 등 참가자 50여명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12가구를 방문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0장을 배달했다. 봉사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을 손수레와 지게 등을 이용해 사랑의 연탄을 옮겨 쌓았다.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지난 15일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는 25일에는 장애단체인 성보재활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낙엽등으로 지저분해진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의 도로를 청소할 예정이며 28일에는 대구 동부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연말까지 지역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대구 메리어트호텔 & 레지던스는 동구 신천동 옛 제이스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지역내 첫 세계적인 브랜드호텔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급 주거공간으로써 대구의 문화와 주거, 호텔이 접목된 특화된 상품으로 부띠끄시티ll와 함께 현재 신세계건설에서 공사중이다. 장상휘기자 사진 대구 메리어트호텔 시행사 제이스피앤디 직원 등 50여명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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