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체육회는 ‘2011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 체육인들의 우의를 다지며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범일 시장과 대의원, 임원 등이 참석 대구 산악 연맹과 바둑협회를 정 가맹단체로 승인해 대구체육회의 정 가맹단체를 49개 단체로 늘려 비인기종목의 저변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12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년도 결산(108억8,300만 원) 및 금년도 예산(128억2,100만 원)을 승인하고 금년도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이어서, 열린 ‘2011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 한마음’ 행사는 김화자 시의회 의장, 우동기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과 함께 52개 경기단체 경기인 및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축구 시민구단 등 300여 명 대구 체육인 대표가 모여 체육상 수상자를 축하하고, 전국체전의 성공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2011 체육상 공로상에는 지역 롤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헌신 노력해, 우리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정영화 대구시 롤러연맹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남자 최우수 선수상 수영의 김지현 ▲여자 최우수선수상 롤러의 신소영 ▲우수선수상은 테니스의 김재환, 탁구의 김현수, 양궁의 이승불, 육상의 이선애, 사이클의 김원경, 양궁의 박새얀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지도상은 ▲김종훈 계성고 감독 ▲연구상 언론인 출신 박해봉 씨 ▲신기록상 신소영, 강경태 선수와, 경신고등학교 롤러팀이 각각 수상했다. 단체상에는 ▲계성고 농구팀, 계명대 양궁팀, 대구시체육회 궁도팀이, 특별상에 차영규 사이클연맹 회장과 서영길 대구체육고등학교 교장, 한창헌 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수상했다. 그리고, 모범경기단체상은 ▲대구시테니스협회, 씨름협회, 배드민턴협회가 각각 수상 했다. 이번, 대구최고체육인상 수상자는 지난해 연말 각 경기 단체로부터 시상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 받아 대구시체육회 3차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7차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아울러, 대구시체육회는 지난해 개최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심도 제고와 붐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뤘고, 또한 경기도에서 개최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전년도 보다 성적이 향상된 시.도에 수여하는 성취상(1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1992년 제73회 전국체육대회 대구 개최 이후 20년 만에 오는 10월 대구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지역 체육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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