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총장 김영길)는 지난 3일 오전 한동대 효암채플 별관에서 ‘제3기 수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과 ‘제2기 최고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식’을 열어 수료자 31명과 25명을 각각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수료생과 축하객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한동대 김영인 부총장 및 환동해해양수산연구소장을 비롯한 대학교 인사와 경북 어업기술센터 소장 등 지역 인사들도 대거 참가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김영인 부총장은 축사에서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수료생 모두가 선진경영기법 마인드를 갖춘 전문가가 되어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씨앗이 되어 달라고”당부했다. 이어 경북 어업기술센터 하성찬 소장은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열의를 보고 놀랐었는데 이렇게 수료식까지 참여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각 사업의 현장에서 어렵겠지만 수산업을 발전시키는 역군들이 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수료생 전원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장학금을 대학교측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동대는 FTA체결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경북지역 수산경영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수산최고경영자과정과 최고수산업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산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 3기까지 총 95명의 수료생을, 최고수산업전문가과정은 현재 2기까지 총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냈다. 이영균기자 lee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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