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내 ○○중학교의 교사가 교육활동이 이뤄지는 학교에서 미성년자인 제자를 강제 성추행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일 동구 모중학교에서 발생한 여학생 제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감사에 착수해 조기사태 해결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 감사실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관계자 면담 등 기본조사와 함께 최초 사건 발생이후 여러 정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병행해 S○○ 교사(남ㆍ55 ○○중 교사)가 1학년때 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제자 Y○○학생(여, 15세 ○○중 3년)을 지난 8일, 1학년 교사실에서 3~4차례 껴안는 등 성추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일, 해당 학교법인에 해당교사 중징계(파면)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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