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최상길)는 지난 2일 제14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23일까지 22일간 운영된다. 12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46회 임시회회기결정, 집행부의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정 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기숙란, 김종근, 박두환, 박정애, 배한철, 엄정애, 이천수, 허개열, 허순옥 의원 9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배한철, 부위원장은 허순옥 의원을 선임했으며, 박정애 의원은 대구지하철 경산연장에 따른 운영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서 시정 질문을 했다. 추후 의사일정은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2012년도 본 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회를 운영하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2012년도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본예산안 의결과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조례안, 일반안건의 의결을 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는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위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는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마지막날인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 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