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오는 7일 실시하는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지역 4개 시험장에 대해서 시험장 및 수능 관련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CPR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구폐쇄, 복도·계단에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차단 등 피난 및 방화시설를 유지·관리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소방차 및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소방차 현장배치 시 부서위치를 사전에 확인하며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시설 점검능력 확인 및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해결한다.
박경노 시설조사담당은 “예비소집 이전 소방안전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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