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김천시는 29일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오는 11월1일부터 구미시와 김천시 전지역에 시내버스 광역 환승을 실시키로 했다. 그 동안 구미시는 2008년 1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 제도를 경북도 최초로 실시 2010년 2회 무료환승으로 확대 시행해 왔고, 김천시는 2012년 3월부터 무료환승을 시행해 왔으나 구미시와 김천시 구간은 광역환승이 이뤄지지 않아 시내버스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따라서 양도시 간에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높이고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광역환승 추진을 협의하고 양도시간 동등한 환승 조건으로 무료환승이 가능토록 했다. 교통카드 사용은 선불형카드(마이비, 이비, 티머니 등)와 후불형카드(현대, 국민, BC, 삼성, 롯데, 농협, 하나, 신한카드 등)를 사용할 수 있고, 광역환승의 경우 최초 승차지점에서 1시간30분 이내에 2회까지 무료환승이 가능하다. 구미시와 김천시는 시민교통편익을 위해 광역환승을 우선 실시 후 문제점이 발생하면 상호 협의를 통해 보완ㆍ개선할 수 있도록 협약 했다. 한편 구미시는 향후 김천시 외 칠곡군까지 시내버스 광역환승을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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