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일·가정 균형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빠의 육아시대 분위기를 선도하는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를 11월 16일 오후 1시 포항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달인아빠를 찾아라’ 는 최근 출산율 감소원인이 맞벌이 시대 육아에 관한 여성들의 부담이 크다는 인식에 따라 아빠가 육아를 주도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거주 5~7세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150가족, 300명을 모집하고 아빠와 내 아이의 친밀도를 알아보는 인증시험과 자녀와 소통하는 놀이마당, 달인아빠 인증서 수여식 등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FAX(270-2960)로 신청하면 된다.
윤영란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아빠육아시대에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이 너무 소중하다”며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아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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