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광고등학교 우슈부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실시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 박근우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선수로 투로 장권전능 부문에서 2등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으로 금메달을 수상했고, 1학년 송상근 선수는 대회 10일전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투지로 산타 56Kg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영광고등학교 우슈부(감독 김병준, 코치 김창선)는 금년 3월에 창단돼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제25회 회장배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산타 -60Kg, -52Kg급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수상한바가 있으며 현재 한 명의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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