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룡 회장, 사이클인구 저변확대 ‘앞장’

2013년 포항시 최고체육상 공로상에 포항시 사이클연맹 박의룡 회장이 선정됐다. 공로상에 선정된 박의룡 회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의 포항시사이클연맹 회장 재임기간 동안 자전거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사이클 인구 저변확대에 앞장서며 포항의 사이클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특히, 사이클 종목 체육 꿈나무 발굴과 도민체전 서포터즈결성 등 여러사업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은 물론 사기진작에도 큰 힘을 보탰으며, 포항시의 경북도민체육대회 5연패 달성에도 중심적 역할을 해 왔다. 포항 태생으로 동국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현재 화일산기(주)대표인 이 회장은 포스코 포항외주파트너사 협회 부회장(역임),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조정위원회 운영위원(현), 포항상공회의소 제21대 상공의원(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09년 노사문화우수기업 (노동부) 2012년 모범납세자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