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선보인다.
구미시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미’의 저력과 위상을 보인다.
매일신문사 주최로 대구ㆍ경북지역 40여개 시ㆍ군ㆍ구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서 구미시는 낙동강 중심의 환경도시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기업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전시 콘셉트로 잡고 차별화된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침체된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구미팜 농산물을 전시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구미 농산물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서 지역 대표적 중소기업 ㈜오성전자(대표 유경종)가 최첨단 디지털 리모컨 시스템을 전시하고, 의료용 생체적합 드레싱제 전문기업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 대표상품인 ‘레노덤’무료 홍보 이벤트 등 지역 중소업체가 다양한 첨단기술과 주력제품을 소개한다.
또 관람객을 위해 홍보 이벤트를 통한 지역중소기업 우수제품과 구미시설관리공단 원예사업팀에서 생산한 스프레이국화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타 참가기관과 차별화해 볼거리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