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거나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화재취약 지역의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위한 ‘겨울철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추진대상은 의성군 비안면 용천마을 등 5개 마을 220가구로 가구별 기초소방시설 보급, 마을 대표자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전기·가스 합동 주택안전점검 실시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모두 소방관서와 떨어져 있으며, 대부분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늦어지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강철수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가구별로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8년부터 도내 264개의 안전마을을 지정해 마을 단위의 민간자율방화체제를 구축해 왔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