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국비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신규사업으로 6개 사업이 선정되어 19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양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70억), 산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70억), 관산들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37.5억),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11억), 기계화경작로확포장(3.5억) 및 지역역량강화사업(5천만원)이다. 이는 지난 1월 사업신청 이후 시에서는 2차례에 걸친 사업성평가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사업의 당위성 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등 국도비 확보에 노력해 온 결과이다. 특히 산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올해 지역발전사업 평가우수로 받은 5억 2천 7백만원의 인센티브로 추가 확보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농촌개발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하면 13개 사업지구에 총사업비 663억(국비 409억, 지방비 254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가은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 외 8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년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하여 5개지구 220억(국비 129억)을 확보를 목표로 농암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70억), 영순면달봉권역종합정비사업(50억), 호계면견탄경관개선사업(20억), 동로면경천댐수변공간정비사업(20억)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예비계획을 수립중에 있다”며 2015년도 국비확보 및 살기 좋은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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