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1일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전문 해설사로서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감동이 배어있는 해설로 국내 외 관광객에게 경북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알리며, 경북문화관광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손을 맞잡고 문화융성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성공과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경북도의 브랜드파워 앙양과 문화융성시대를 열어 갈 포부를 밝혔다.
또 김 지사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수요자 맞춤형 문화관광 실현에 애쓰고 문화관광의 맛과 이야기를 더해 문화관광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 평가에서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설서비스 만족도, 교육과정 운영, 현장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신영길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