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구미역 광장에서 청소년 및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존 행사를 개최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청소년 함께하는 열린구미’라는 슬로건으로 꿈과 도전이 있는 공연무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으로 펼쳐진 공연마당에서 11개팀이 참여 랩, 록-밴드, 방송댄스, 그룹사운드, 수화공연, 힙합스트릿댄스 등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젔다. 특히 이날 지난 4일 울진에서 개최된 경북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줄리엣팀의 그룹댄스 공연은 구미역광장을 열광의 한마당으로 바꿨다. 이와 함께 체험마당에서 경북청소년페스티벌 동아리대회 비공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화의집 동아리팀 ‘천해’의 우리말 바로알기 및 한글 자음 모음으로 이어 팔찌 만들기와 방과 후 아카데미의 리본공예(Hair Pin), 사곡고등학교 Mizar팀의 천체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영명 안전행정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존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자신들의 문화를 생산 및 발산 꿈과 도전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존은 매월 1회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건전 문화를 형성하키위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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