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압가스 안전검사를 수행하는 외주협력사 `지스텍`의 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일전설 정정화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에 걸쳐 접수된 8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자격에서부터 건강, 신용, 체납여부, 기업경력, 노사정활동, 포스코 및 지역발전 기여도, 봉사활동, 포상실적 등 기준에 따라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실시해 전체 후보자 중“제일전설㈜ 정정화 대표이사”를 고압가스 안전검사 작업을 수행할 경영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포항상의 최병곤 회장은 "향후에도 선정된 경영자가 외주협력사의 운영과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정화 대표이사는 포항고등학교,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남일보 동부취재본부장, 경북일보 편집국장, 풍산특수금속 비상근고문, 제일전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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