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5일 이중근 군수 주재로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RPC자체 매입과 관련해 농업경영인 및 쌀 전업농회장, RPC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청도군 벼 생산량은 양호한 일조로 예년에 비해 약 3%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공공비축으로 출하하려는 농업인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돼 각 기관별 역할 분담을 위해 매입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금년 청도군에서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산물벼 매입 계획량이 전년대비 크게 늘어났다고 밝히고 RPC에서는 매입 장비에 대한 정비ㆍ점검을 철저히해 자체매입분 가격 결정시 인근 시군과 같거나 높게 책정될 수 있도록해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매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재배농업인은 청도 쌀 품질향상을 위해 꼭 서리가 내리기 전 벼 베기를 실시해 건조와 정선으로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벼 재배 농업인의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산물벼 건조비 전액(2억5000만원), 건조벼 포대구입비 전액(3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공공비축 매입품종은 일품, 운광, 동진1호 3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6만5000포대로 매입 현장에서 우선지급금(1등기준 5만5000원)을 지급하고 오는 2014년 1월 중 최종 매입가격을 정산 지급하게 된다”고 말했다.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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