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종목을 지원하는 장미란재단이 출범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장미란과 재단의 공식 후원사인 비자코리아는 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재단은 비자와 손잡고 역도를 비롯해 재정 지원이 필요한 올림픽 비인기 종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미란은 장학사업, 소외계층 꿈나무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 의료 지원 등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올림픽에 나가는 선수로서 올림픽 비인기 종목을 돕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며 "오늘 드디어 그 꿈을 실현할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고 말했다.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의 신념에 따라 장미란 재단의 설립 파트너로서 출범을 도와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장미란의 재단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자는 이날 출범식에서 후원금 2억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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