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영진교육재단은 최근(1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영진전문대학 제3대 총장에 이 대학 최재영(47ㆍ사진) 경영기획부총장을 선임했다. 신임 최재영 총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총장은 1997년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사회복지연구소 소장을 거쳐 2002년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부장, 기획실장, 경영기획부총장을 역임하며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대기업으로 확대했고, 특히 글로벌 대학으로의 위상제고와 해외 취업, 해외기업 주문식 교육을 이끌며 탁월한 대학 경영 능력을 보여 왔다. 최 총장은 “ 지난 35년간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영진을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 반열에 올려놓았다.” 며 그 동안 대학 발전에 힘써 온 교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이와 함께 “앞으로 영진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서 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대학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은 물론 세계 속의 직업 명문 대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영 총장은 2일 오전 11시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이 대학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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