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속 명절중의 하나인 오는 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김천시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김천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감천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축제에는 3,0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기관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0년에 이어 성대히 열리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멋을 가족·친지·연인·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즐기고, 액운과 소원을 달집에 달아 하늘높이 보내고 꿈과 희망을 소원하는 멋진 기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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