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 18일 군민체육관서 개최

1일 울진군은 2012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는 18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울진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30일 KBS전국노래자랑 개최 실사팀에서 현지확인을 통해 예심은 오는 2월16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녹화는 2월18일 오후 1시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초청가수로는 현철, 김용임, 윙크, 박윤경 등이 출연한다. 한편 2012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는 오는 2월29일부터 3월4일까지 5일간 후포한마을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노래자랑 예심 및 녹화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김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