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회장 박봉덕)는 31일 오전 11시 청송밭 웨딩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2011년 사업보고와 세입·세출 안 의결 및 신임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포항시새마을회 대의원 84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現) 박봉덕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7대 포항시새마을회 회장에 재추대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영일군 통합이후 6대에 이어 7대 회장에 연임하게 된 박봉덕 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포항시새마을회를 이끌게 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시새마을회의 일선조직과 청년포럼 활성화에 노력하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국제사회 빈곤퇴치에 앞장서 뉴 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운동인 그린코리아·스마트코리아·해피코리아·글로벌코리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새마을회는 신임감사로 제철동부녀회장 임춘이씨와 신광면협의회장 정영조씨를 선출했다.
강신윤기자
max0709@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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