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 20일 오전 11시경 OCI머티리얼즈(주) (영주시 상줄동 소재)를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지도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OCI머티리얼즈(주)공장에서 유독성 가스인 트리클로로실란(TCS)이 누출되면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피해 여부 및 지도 점검 등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사고 개요 및 공장 현황·위험물 사용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장동을 순시하며 소방시설 및 위험물 저장시설 유지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공장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대형화재취약대상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율안전관리체제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장 소속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또한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화재예방은 물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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