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교육상담센터는 New-start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문경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문경Wee센터에서‘학업중단 청소년의 이해와 현실치료’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New-start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중단 학생들에게 중장기적인 프로그램을 투입하여 학업 중단 발생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고 상담과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성급한 진로결정을 방지하고 진로의사결정 능력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회에는 New-start 프로그램 멘토 및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업중단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향상으로 학생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회에서 계명대학교 박재황 교수는 "비교적 단기적이고 의식적인 행동문제를 다루어 내담자의 구체적인 변화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학업중단위기 학생을 도울 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낙길 교육장은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청소년들의 행동특성을 더욱 이해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담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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