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카와카미 신지 교수를 비롯한 방문단 19명이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관 견학 및 한국어 강좌 수강을 위해 21일 포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위덕대 일본언어문화학과와 기후시립여자단기대학 국제문화학과와의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일 언어문화교류 행사의 하나로 지난 2000년부터 여름방학을 이용해 위덕대를 찾아 활발한 교류를 한 지 올해로 14회째이다.
방문단은 오는 27일까지 위덕대 기숙사에 머무르면서 한국어 수업, 요리, 한복체험, 포항 가정 홈스테이 등 한국전통문화와 역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