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는 지난 20일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후기 학위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9명, 석사 15명, 학사 214명 등 238명이 학위를 받아 대구한의대는 개교 이래 박사 603명, 석사 1608명, 학사 20917명을 배출했다.
이에 이준구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졸업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과정의 끝이면서 또 다른 한 과정의 시작이므로 졸업의 감격에만 도취해 있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 앞으로 펼쳐질 무한 경쟁의 시대에 낙오되지 않고 앞서가는 승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닥쳐올 미래를 잘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삶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치 있게 보내도록 노력해야 하며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겸손하게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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