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은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인의 장수비결, 자원봉사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1차 강의는 21일에는 중앙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의 밥상, 생활습관 등을 통한 한국인의 장수비결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허옥선씨는“강사가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어, 지루하지 않았으며, 다음주 강의가 기다려진다”며 “일상속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중앙동장은“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여 주신 어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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