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5700만원을 투자하고 구미공단 4단지 내 옥계119안전센터에 첨단 특수구급차를 교체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배치된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에 비해 실내가 넓고 심정지 환자 소생에 필수적인 최신형 심실제세동기를 비롯한 70종 250여점의 응급환자 처치장비를 적재했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응급처치가 적절히 이뤄지는 등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과 구미 시민의 의료수혜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구미소방서에 현재 총 8대의 구급차가 배치돼 있고 이번 배치된 특수구급차는 옥계 4공단지역 및 산동, 장천을 관할 구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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