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13 세계 주니어 복싱대회에 참가하는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이 영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2013 세계 주니어 복싱대회는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된다.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 전지훈련에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18일까지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영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고등부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장한곤 감독은 "투기종목 전문체육관인 철탄체육관과 소백산의 청정자연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며 영주가 복싱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종목 훈련지로 최적임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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