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시ㆍ사진)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지역구에서 ‘2013 하계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수은주가 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일일이 챙기며 강철 체력을 과시했다.
특히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굴처분시설 현장과 월성1호기, 신월성 2호기 내부를 시찰하고 사용 후 연료 습식저장시설과 건식저장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정 의원은 민생탐방 첫날인 5일 양북면 지역 단체장 간담회 참석을 시작으로 중앙시장 상인회 임원 간담회, 향교 전교 간담회, 생활체육 간담회, 바르게살기 여성회 간담회, 외동읍 가뭄피해 현장방문, 주)풍산 태국예비역 장성 면담, 서면 축산 폐기물 공장 민원현장 방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노조원 간담회, 경주지역 농협조합장 전체회의 간담회 등 민생현장 22곳을 방문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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