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용운예비후보가 지난 15일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국회의원 출마 예비후보자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독도를 방문한 이 예비후보는 “독도는 우리 영토의 시작임을 만천하에 알리고 환 동해의 중심축이 포항 호미곶과 독도, 울릉도에 있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또“독도는 동해를 지키는 우리의 소중한 땅”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독도영토주권수호 및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이날 독도방문에 앞선 지난 14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뢰가 곧 희망이고, 희망이 곧 미래"라며 "신뢰는 정치의 뿌리인 만큼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공식적인 출마의 뜻을 밝혔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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