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새벽 목욕탕에서 시민들의 등을 밀어주고, 그들의 고충과 민원을 듣고 대책을 찾아보는 ‘목욕탕 민생토크’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새로운 비전․도약․희망의 포항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별 정책투어에 나서 가장 낮은 곳에서 들려오는 민생현장과 소통하며 포항3,0시대의 새벽을 깨우는 정책투어에 전력하고 있다.
지난 14일 박 예비후보는 찜통더위에 밀짚모자로 무장한 채 죽도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이 이례적인 폭염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재래시장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조성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현대화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상인들을 위로하는 등 밀짚모자 민생 및 정책 투어를 저녁까지 이어갔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최근 역사를 직시하지 못하는 일본의 우경화와 독도침탈 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은 한반도 통일은 물론 일제의 희생양이 되었던 동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기원하는 미래지향적인 날로 그 의미가 확대돼야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강신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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