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엠넷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새 시즌이 시청률 4.9%로 시작했다. 10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5` 1화는 평균 시청률 4.9%, 최고 시청률 6.0%(닐슨 코리아·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엠넷은 특히 주 시청층인 15-34세 남녀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슈퍼스타K`의 모든 시즌에 지원했지만 처음으로 3차 예선에 합격한 정비사 박시환 씨, 헤비메탈 밴드 `쓰레기스트`, 전문 세션들로 구성된` 미스터파파`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6화는 평균 시청률 6.65%로 3주째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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