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이 2013년 8월 드디어 누적매출 100억원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대비 188%의 신장을 이룬 것이다.
매출은 지난 2012년 동기간에는 54억3천만원이었으며 올해는 102억원으로 200%에 육박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장된 매출의 결과는 인터넷과 SNS등 온라인 홍보와, 나팔효과와 빨대효과, 통발효과의 3대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한 홍보의 다변화로 신장을 거듭 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청도소싸움은 하반기부터 회당 최고매출의 경신을 거듭해 왔으며 올 최고의 폭염 속에서도 8월 둘째 주 드디어 100억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소싸움은 매회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소싸움경기사업 개장 2주년을 맞는 오는 9월 1일에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냉장고와 LED TV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이날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은 커다란 행운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충배 사장은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레저문화의 초석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손익분기점 달성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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