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찰청, 상담기관, 병원 실무자 등 협조체계 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및 위기대응문제의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실무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시도로 인한 응급상황 시 112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지역 거점 병원,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살시도 직후의 응급개입과 그 이후의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있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