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KBA, 회장 이병석 국회부의장)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했다. 12일부터 오는23일까지 목동구장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진흥고와 올해 주말리그 전·후기 왕중왕전(황금사자기&청룡기)을 모두 제패한 덕수고를 비롯해 전국에서 34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상우고, 소래고, 인상고 등은 최근 2년 사이 창단한 고교팀들로 전국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10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인천의 강호 동산고가 화순고를 2-1로 물리쳤으며, 이어 벌어진 2경기에서는 대구 상원고가 장단 11안타를 터뜨리는 화력을 뽐내며 대전고에 8-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개막전을 포함한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는 케이블채널 SBS ESPN과 인터넷방송 유스트림(ustream.tv)에서 생중계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