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단체가 독도 영유권 문제와 관련, 일본에 주권방해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도 일본에 알리기 운동연대는 지난 9일 속초시 이스턴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월 22일 독도문제에 대해 순수 민간차원에서 일본법원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 민간단체가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도련은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일본 시민단체 회원을 포함해 100만명의 원고인단을 모집하고 한ㆍ일 양국 학자들이 관련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데 이어 이를 토대로 소장을 작성해 일본 법원에 접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삼준 상임회장은 “일본인들에게 독도역사를 가르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영삼기자 choys@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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