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상주시 중동면 죽암리에서 실종된 김모(6)군을 지난 9일 마을 앞 낙동강에서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는 김군을 찾기 위해 수색인원 50여명과 보트 및 특수구조단 수색견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낙동강에서 김군의 사체를 발견해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수색현장을 지휘한 김영호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실종된 김군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사체로 발견된 김군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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